‘장윤정♥’ 도경완, “여친과 데이트”…딸 하영이 벌써 이렇게 컸어? [RE:스타]


[TV리포트=노은하 기자] 가수 장윤정의 남편이자 방송인 도경완이 딸 하영 양과 함께한 다정한 시간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도경완은 자신의 계정에 “여친”, “데이트”라는 문구과 함께 네컷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뽀뽀를 하거나, 서로를 꼭 안고 있는 모습, 엄지를 치켜세우며 웃는 모습, 손하트를 만들어 사랑스러운 포즈를 선보이는 모습 등 다채로운 장면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도경완은 햄버거 모자를 쓰고 하영 양은 곰돌이 모자를 착용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부녀 케미’를 완성했다. 사진만으로도 두 사람의 깊은 부녀간 애정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번 공개 사진으로 도경완은 바쁜 방송 활동 속에서도 딸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놓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며 부녀의 특별한 유대감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특히 도경완은 사진과 함께 “여친”과 “데이트”라는 재치 있는 글을 남기며 딸을 향한 애정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여친이 장윤정님 많이 닮았다”, “사랑스러운 부녀다”, “너무 연하 여친인데 예쁘기까지 하다” 등 댓글을 남기며 부녀의 훈훈한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도경완과 장윤정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도연우 군과 도하영 양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 함께 출연해 아이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육아 고민과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도경완과 장윤정은 채널 ‘도장TV’를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꾸준히 공개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노은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도경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