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홍진경, 두 훈남에게 머리 기댄 채 활짝…”사랑해주세요” [RE:스타]


[TV리포트=김나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가수 규현, 방송인 덱스와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홍진경은 자신의 계정에 ‘#singlesinferno 솔로지옥 시즌5도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진경이 고깃집에서 규현, 덱스와 함께 다정한 자세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듯 웃는 얼굴로 눈을 맞추며 어깨에 기대는 등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세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연애 예능 ‘솔로지옥’ 시리즈에 패널로 등장하여 매회 유쾌하고 끈끈한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솔로지옥’은 지난 2월 시즌5 제작 확정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으며 구체적인 공개 일자는 미정이지만 2025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이 진행될 예정이다.

‘솔로지옥’의 빠질 수 없는 패널 홍진경은 1993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베스트 포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코미디언, 배우,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현재는 개인 채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17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김치를 필두로한 요식업 사업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 남성과 결혼을 발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0년에 득녀 소식을 전해 한 아이의 부모가 됐다. 하지만 지난 8월 결혼 생활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홍진경은 이혼 후에도 “전남편과도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히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김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DB, 홍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