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일주일에 3일 음주…아내와 건강검진 결과 간 깨끗” [RE: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과의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14일 온라인 채널 ‘도장TV’에선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 듣고 혼술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도경완이 순대국 집을 찾아 혼술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도경완은 어린 시절 국밥에 혼술을하는 어른들을 떠올리며 “어렸을 때 나는 너무 그게 궁금했다. 대낮이면 학생들은 학교에 가야 되고 어른들은 직장에 가서 돈을 벌고 그래야 되는 시간인데 왜 시장에서 혼자 술을, 그것도 국물에 다가 술을 먹고 있을까 이해가 안 됐는데 그걸 제가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소주와 함께 순댓국 먹방을 펼치던 그는 “일주일에 한 번식 영상을 올리는데 그러면 여러분들은 일주일에 한 번 저희를 보시지 않나. 그러면 볼 때마다 술을 먹으니까 ‘이 사람들이 매일 먹네?’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 것 같다. 근데 말씀을 드리자면 일주일에 3일 정도 먹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데 그래서 중요 발표할 게 있다. 건강검진 결과 충격”이라고 강조하며 “저희가 어제 건강검진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간, 위장 위주로 받았는데 결과만 두괄식으로 말씀드리면 깨끗한 걸로 나왔다. 용종 하나 있어서 그거 제거한 거 그 외에는 둘 다 없고 간 깨끗하고 잘 나왔다. 저희가 건강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감사하다. 저희를 사랑해주시니까 와서 가끔 시비를 거시는 분들도 계신데 여기에 시비를 걸어서 그 분이 스트레스가 안 쌓이면 너무 다행인 거다. 그리고 저희 부부의 어떻게 하나의 공통분모가 둘이 술을 좋아한다는 것이니까 너무 뭐라 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도장TV’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