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송시현 기자] 김강우가 기성용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11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강우의 하루가 공개된다. 그는 막내 처제 한혜진을 위해 대용량 요리 ‘샌드위치 100’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김강우의 가족 사랑이 드러나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우는 많은 식재료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로 복귀한 한혜진을 위해 특별한 조공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김강우의 아내가 세 자매 중 첫째이고, 막내가 배우 한혜진이다. 그는 한혜진을 위해 자신의 시그니처 샌드위치를 만들며 40시간을 들여 무려 100개를 만들었다. 힘든 노동에도 불구하고 형부 김강우는 최선을 다했다.
요리 중 김강우는 처가 식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 가족은 보기 드문 황금 사위 라인을 자랑한다. 김강우가 맏사위로, 셰프 조재범은 둘째 사위, 축구선수 기성용은 셋째 사위이다. 훈훈한 외모의 사위들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편스토랑’에 출연한 이들은 “이 집 사위들 너무 훈훈하다”고 감탄했다. 이에 김강우는 “저보다 두 동서가 더 잘생겼다”고 언급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MC 붐은 김강우와 기성용이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고 전하며, 한혜진도 두 사람의 그림체가 닮았다고 언급했다. 김강우는 “닮은 사람 찾기 어플을 돌려본 적이 있는데 서로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처음 처제 한혜진과 기성용의 관계를 알게 됐을 때의 놀라움을 털어놓았다. 그가 워낙 기성용을 좋아했기에 두 사람의 조합이 놀라웠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막내동서 기성용과 가까워진 비결도 공개했다.
김강우는 친동생처럼 아끼는 한혜진을 위한 조공 프로젝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가 털어놓은 처제와 동서들에 대한 애정과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가족의 이야기는 11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시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