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도 러닝 유행 합류 “지갑 열고 아이템부터 결제” [RE:뷰]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러닝 유행’에 합류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11일 윤은혜의 유튜브 채널엔 “요즘 날씨 손이 제일 많이 가는 패션 아이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윤은혜는 “가을이 짧게 지나가면서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옷과 신발이 바뀌기 시작해서 지금 날씨에 입기 좋은 옷들만 추려왔다”면서 패션 아이템 소개에 나섰다.

최근 러닝을 시작했다는 그는 “촬영일 기준으로 어제부터 러닝을 시작해서 오늘 이틀째다. 그럼 뭘 해야 하나. 러닝 소품부터 구입해야 하지 않겠나. 난 사실 러닝에 빠질 타입이 아니다. 그런데 친구가 나를 끌고 러닝숍에 데리고 갔다. 어떻게 됐겠나. 바로 결제를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후드가 돋보이는 러닝용 티셔츠를 소개한 내보인 그는 “미래에 활용하게 될 아이템인데 너무 좋아서 다른 색도 구입할까 고민 중이다. 긴팔을 입고 가니 땀이 많이 나서 왜 반팔 반바지를 입는지 알겠더라”고 설명했다.

이날 윤은혜는 애용 중인 어그 뮬도 소개했다. 그는 “작년에 어그에서 나온 슬리퍼를 겨울 내내 신었다. 스케줄 갈 때 툭 신고 나가면 편하고 좋다”라며 “그런데 이걸 신고 사진 찍힌 걸 보니 ‘너무 편하게 나왔나’ 싶더라. 슬리퍼 형태긴 하지만 귀엽게도 하고 키높이 효과도 살짝 있어서 두꺼운 양말과 신으면 더 좋다”라고 했다.

한편 최근 윤은혜는 지난 9월 진행된 베이비복스 콘서트로 팬들과 만났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윤은혜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