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송시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 아들 하루가 생후 9개월을 맞이하며 폭발적인 친화력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하루는 아빠 심형탁과 함께 강남 카페 나들이에 나서 해맑은 미소로 귀여움을 발산한다. 특히, 하루는 생후 5개월 여동생과 만남을 통해 그의 친화력을 발휘한다.
연출을 맡은 김영민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13년부터 방영된 이후 13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3년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597회 방송에서는 ‘존재 자체가 선물이야’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슈퍼맨 김준호와 심형탁이 출연한다.
하루는 아빠와 단둘이 데이트를 즐기며 여동생을 처음 만나는 모습에서 눈길을 끈다. 카페에서 만난 여동생에게 천사와 같은 미소로 반가움을 표하는 하루는, 여동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심형탁은 4개월 차 육아 후배의 고민 상담에 베테랑 아빠의 포스를 발산한다. 후배가 자녀에 대해 이야기하자, 심형탁은 “제가 선배로서 말씀드리자면 치발기 여러 개 준비하셔야 합니다”라며 육아 꿀팁을 전수한다. 그의 진지한 조언에 후배는 “역시 육아 고수시네요”라며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심형탁은 육아 후배와 자연스럽게 둘째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은 셋째까지 원한다는 유머러스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의 친화력과 심형탁의 육아 팁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송시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TV리포트 DB,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