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 스킨케어 브랜드 론칭… “1년 넘게 배우며 준비” [RE:스타]


[TV리포트=양원모 기자] 여자친구 소원이 스킨케어 브랜드를 론칭했다.

소원은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초 스킨케어 브랜드 ‘네오베아(Neovea)’ 론칭 소식을 알렸다.

소원은 “지난 1년 넘는 시간 동안 차근차근 배우고 고민하며 네오베아를 만들어왔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만큼 여러분께 좋은 경험을 드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네오베아는 기본에 충실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새로운(Neo)’과 ‘아름다움(Vea)’의 합성어로, 기초 스킨케어에 집중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다. 소원은 브랜드 기획,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원은 “앞으로 네오베아와 함께 보여드릴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기대해달라”며 “그동안 제가 해왔던 어떤 일도 놓치지 않고 늘 그랬듯 열심히, 또 진심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네오베아의 공식 론칭은 오는 17일로 예정돼 있다. 구체적 라인업, 판매 채널 등은 론칭 당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소원은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해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유리구슬’, ‘밤’, ‘해야’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21년 그룹 활동 종료 배우,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양원모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소원, 네오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