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송시현 기자] 넷플릭스 <도라이버>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홍진경이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되며,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도라이버>는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 등 다양한 캐릭터의 조합으로 매회 웃음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일)에는 홍진경이 신사업에 대한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녀는 다양한 식품 사업을 펼치며 CEO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드레스 코드 ‘리더’를 맞춰 등장한 주우재와 홍진경의 코스튬 변신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홍진경은 손오공으로 변신해 앙증맞은 원숭이 꼬리를 자랑하며 유머를 선보인다. 하지만 주우재는 “서유기의 리더는 손오공이야?”라는 질문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주우재는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의 주인공인 고죠 사토루로 변신해 스탭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는다. 그는 손가락을 구부리며 “로이키텐카이 무료쿠쇼(영역 전개)”라는 대사를 선보여 많은 웃음을 일으킨다. 김숙과 조세호는 그의 인기에 놀라워하며, 주우재는 알 수 없는 능력을 자랑하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홍진경의 신사업으로 예정된 ‘더 숙박’은 그녀의 집을 활용한 사업 계획으로, 주우재는 “홍진경의 옷장이 여러분 거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해당 사업 내용을 공개한다. 이번 주 <도라이버>에서 그녀의 신사업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겠다.
넷플릭스 <도라이버>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홍진경 편에서도 유머와 감동을 선사하며 팬층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홍진경은 지난 2023년 한 인터뷰에서 “올해 초 누적 매출액은 3100억 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송시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TV리포트 DB, 넷플릭스 ‘도라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