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그룹 엑소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백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라스베이거스 공연은 백현이 지난 6월 KSPO돔 공연을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마친 첫 솔로 월드 투어 ‘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의 하이라이트 무대들을 엄선하여 ‘Reverie’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INB100은 19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내년 1월 1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BAEKHYUN LIVE [Reverie] in Las Vegas’의 티켓팅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팬클럽 선예매는 11월 22일 오전 5시 (한국 시각)부터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11월 25일 오전 5시 (한국 시각)부터 오픈된다.
백현은 약 5개월간 전 세계 28개 도시에서 총 36회 공연을 소화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특히 그는 압도적인 티켓 파워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백현의 인기는 음반 시장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지난 5월 발매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Essence of Reverie’는 발매 단 3일 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4연속 밀리언셀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이 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현재 백현은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열리는 앙코르 콘서트 ‘Reverie dot(레버리 닷)’ 역시 3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식지 않는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DB, INB100, 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