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의 계절이 돌아왔다…’겨울 감성’ 고품격 발라드 공개 임박


[TV리포트=김진수 기자] 규현이 오는 20일 EP ‘The Classic’으로 돌아온다. 이 앨범은 발라드 정공법을 내세우며 그의 음악적 역량을 과시할 예정이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EP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규현은 Reminiscence, Still, Afterglow의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오는 7일 트랙리스트, 10일 앨범 예약판매 오픈, 14일 앨범 프리뷰, 18일 뮤직비디오 티저, 19일 디지털 커버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케줄러 이미지는 마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듯 스크랩 형태로 제작되어 눈길을 끈다. 종이학과 클립 등의 오브제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새 EP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The Classic’은 규현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COLORS’ 이후 약 1년 만에 내놓는 새 앨범으로, 발라더로서의 규현의 구심점을 다시 한 번 조명한다. 규현표 시그니처 발라드곡을 수록하여 장르의 깊이와 본질을 되새길 예정이다.

안테나 합류 후, 규현은 EP ‘Restart’와 정규 앨범 ‘COLORS’를 발매하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The Classic’을 통해 발라드 안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다시 한 번 음악적 역량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고품격 발라드를 선사할 규현의 EP ‘The Classic’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발매된다.

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안테나,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