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전원주가 최근 불거진 건강이상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4일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엔 “투자는 장기 투자가 답이다! 전원주의 건강 투자 루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최근 다소 야윈 얼굴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전원주는 “난 지금 건강하다”라며 “사람들이 얼굴살이 빠졌다고 하는데 소식을 해서 그렇다. 그 전엔 이렇게 안 먹었다. 나이 들면 위장에 부담을 주는 게 안 좋다고 해서 적당히 먹고 적당히 웃고 적당히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일축했다.
“살이 빠지는 게 나쁜 게 아니라 내 건강의 비결”이라는 것이 전원주의 설명.



그는 또 “나는 철학이 있다. 기분 나쁜 건 빨리 잊고 좋은 것만 생각하려 한다. 노래하고 춤추고 좋은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는 거다. 화날 때 독소가 나오고 웃을 땐 활력소가 나온다고 하니 자주 웃어야 한다”라며 자신만의 건강 비법도 전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고민이 있다면 주름이다. 너무 웃다 보니 얼굴에 주름이 많이 생긴다. 이걸 펴서 젊어지고 싶다”라며 바람을 덧붙였다.
이에 스태프가 “그럼 돈을 써야 하지 않나”라고 묻자 전원주는 “조금은 써야 한다. 좋은 곳으로 알아봐 달라. 얼굴에 돈을 조금 들이겠다”라며 의욕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전원주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