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대은 트루디 부부가 득남했다.
12일 트루디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11월 11일 우리 금똥이가 태어났다. 아빠 등번호에 맞춰서 태어나고 싶었나보다”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첫 아들을 품에 안고 다정하게 미소 짓고 있는 트루디 이대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나 이대은은 트루디의 품에서 잠이 든 아들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아들 바보’ 아빠의 면면을 뽐냈다.
트루디는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하곤 “우리는 불꽃 베이비 금똥이를 응원해. 그리고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모성애를 보였다.
트루디와 이대은은 지난 2021년 4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 5월 니프티(NIPT) 검사를 통해 뱃속 아이의 성별이 남자 아이로 밝혀진 가운데 트루디는 “오타니처럼 키우자”라며 행복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트루디는 지난 2015년 Mnet ‘언프리티랩스타2’의 우승자로 얼굴을 알렸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이대은은 지난 2022년 은퇴 후 현재 ‘불꽃야구’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트루디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