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송시현 기자] 나이 공개와 ‘X룸’의 등장은 입주자들 사이의 마음의 흐름을 다시 요동치게 만들었다. 오는 19일(수) 저녁 8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1화에서는 비투비(BTOB) 이민혁(HUTA)이 게스트로 등장해 한층 긴박해진 상황 속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지난 12일(수) 방송된 10화에서는 남녀 입주자들이 나이를 공개하면서 청춘들의 복잡한 감정선이 드러났다. ‘키워드 데이트’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통해 입주자들은 서로 미묘한 반응을 보이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민혁은 이러한 분위기를 지켜보며 “판도가 바뀔 것 같다”고 예견했다.
특히, ‘X룸’이라는 새로운 공간의 도입은 입주자들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을 유발했다. 이전과 다른 새로운 룰은 두 사람 중 한 명만이 ‘X룸’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하여 긴박감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어느 한 입주자는 상대에게 ‘X룸’에 들어갈 기회를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X룸’에 들어간 출연자는 과거의 추억과 마주하게 되며 감정적으로 무너져 모두의 눈물을 자극했다. 그가 후회와 공허함에 휩싸인 채로 X와의 이별 이유를 듣게 되면서 다음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지금까지의 모든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가운데, 입주자들은 ‘X룸’을 통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다시금 직면하게 된다. 서로의 관계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지, 아니면 기존의 관계를 유지할지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1화의 내용이 어떻게 펼쳐질지는 오는 19일(수) 저녁 8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시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티빙 ‘환승연애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