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피지컬100’ 시즌2 우승자인 아모띠가 우승하자마자 현재 아내가 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 문자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1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근손실 나는데 병재 좀 들어도 돼? | 피지컬: 아시아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피지컬: 아시아’에 출연 중인 아모띠와 장은실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피지컬100’ 시즌2의 우승자인 아모띠는 우승 상금이 3억이라며 “결혼자금으로 썼다”라고 털어놨다. “(우승하면 결혼해야지 하는)그 플랜은 안 세웠을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아모띠는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결국에는 결혼을 하려면 어느 정도 내가 모아두고 경제적으로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 ‘피지컬100’ 시즌2 우승하면서 결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보인 이슈로) 시작하기 전에 휴대폰을 다 가져가고 끝나면 휴대폰을 주는데 결승전을 하고 나서 휴대폰을 받자마자 지금 아내에게 ‘우리 결혼하자’ 문자로 바로 보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결혼생활에 대해 “결혼을 하고 이제 1년이 됐는데 너무 행복하다. 집에 가면 반겨주는 사람이 있고 같이 시간을 보낼 사람이 있으니까 좋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좋은 소식이 있다는데?”라는 질문에 아모띠는 “아모띠 2세가 태어날 예정이다. 이제 (임신)10주 정도 됐다. 그래서 요즘에 너무 행복한 시간인 것 같다”라고 임신 소식을 깜짝 고백했다.
한편 넷플릭스 ‘피지컬:아시아’는 아시아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을 담은 서바이벌 예능이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