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송시현 기자] JTBC ‘최강야구’가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올해 2025년 11월 17일 방송되는 126회 방송에서는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해 6회 초에 0:3의 스코어로 팀 노히트 상황을 맞은 브레이커스가 과연 어떤 반격을 예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의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브레이커스가 독립리그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안타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0:3으로 뒤쳐진 상황에서 팀 노히트를 기록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 브레이커스가 타격감을 회복해 팀 노히트를 깰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6회 예고편에서 브레이커스 선수들이 환호하며 기쁨을 표현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종범 감독과 선수들의 깜짝 놀란 표정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종범 감독은 “닭살이 확 돋았다”고 언급하며 심경을 드러냈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그야말로 드라마입니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한명재 캐스터는 “이런 경기가 있습니다!”라는 레전드 샤우팅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선수들을 향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장성호 코치는 “나 미치겠어! 어떻게 이런 각본을 쓰는 거야?”라며 드라마 같은 순간에 흥분을 표출했다.
브레이커스가 과연 팀 노히트를 깨고 기적의 대역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매주 월요일, 시청자들은 ‘최강야구’ 방송을 통해 스릴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송시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JTBC ‘최강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