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손연재가 둘째 계획을 위해 몸무게 50kg달성이 목표라고 털어놨다.
17일 손연재 유튜브 채널에선 ‘VLOG +2kg 증량해야하는 갓생 육아맘이자 호랑이 선생님 연재의 하루(사실 하루 아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육아맘 손연재의 일상이 담겼다. 손연재는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뒤 “아들 준연이가 일찍 잠이 들어서 그 시간에 운동을 해보려고 한다”라며 최애 운동복을 공개했다.
이어 본격 홈트에 들어간 손연재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 뒤에 운동을 시작했다. 손연재는 “저는 보통 스트레칭을 하고 근육 운동을 진짜 하기 싫지만 최소한으로 하는데 스쿼트랑 런지랑 밴드로 팔 운동만 하고 끝낸다. 체력이 된다면 천국의 계단까지 하면 좋겠지만 대부분 안 한다”라고 자신의 운동 루틴을 밝혔다.
손연재는 “준연이가 낮잠을 오래 자줘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저는 둘째 계획이 있기 때문에 지금 제가 48kg에 근육량이 19 정도 나왔더라. 그래서 근육을 20-21kg 늘려서 50kg을 달성하는 게 저의 목표”라고 증량 계획을 언급했다. 이어 “참고로 키는 최근에 165.7cm가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운동 컨텐츠를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못했던 이유가 생각보다 특별한 게 없고 저도 운동을 진짜 많이 못가고 있다. 진짜 조금 하는데 근데 이 조금이라도 매일 해보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손연재는 “관리를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이제 제가 진짜로 둘째 계획을 항상 말했지만 진짜 진심이다. 근데 몸 관리를 하나도 안 해놔서 일단 단백질을 챙겨먹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은데 그걸 어떻게 먹어야 할지 그게 요즘 저의 가장 고민이다”라며 운동은 물론 식단 역시 신경쓰고 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지난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손연재 유튜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