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신영은 2018년 배우 강경준과 결혼해 2019년 아들을 출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다 남편 강경준이 지난 2023년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되면서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렸으나, 장신영은 이후 강경준을 용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장신영은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 등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 바 있습니다. 또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장신영이 출연 중인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속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렸습니다. 극 중 장신영은 일찍이 못된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서 16년 동안 딸아이를 키워온 백설희 역을 맡았습니다.

최고 시청률 7.6%까지 치솟으며 이례적으로 ‘연장’ 결정한 KBS 드마라, 진짜 대박났다
장신영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19일 MBC 측은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5회 연장을 결정, 총 125부작으로 극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9일 첫 방송된 ‘태양을 삼킨 여자’는 3.8%라는 준수한 시청률로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이후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 지난 17일 방영된 107회는 전국 기준 6.5%, 수도권 기준 6.8%, 분당 최고 7.6%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닐슨코리아 기준)

최근 방송에서는 김선재(오창석)가 백설희(장신영)와 민경채(윤아정)의 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특히 딸의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해 온 백설희가 진실을 마주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극대화했습니다.

한편, 장신영은 2018년 배우 강경준과 결혼해 2019년 아들을 출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