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서하얀 子, 아빠 DNA 타고났네…”엄마 미소 저절로” 근황 [RE:스타]


[TV리포트=나보현 기자] 승무원 및 요가 강사 출신이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아들 자랑에 나섰다.

서하얀은 지난 22일 자신의 계정에 “대상을 받았던 친구들이 다시 모이는 콩쿠르 파이널 무대에 설 기회를 준재가 얻게 되었다”며 해당 공연의 팸플릿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병아리가 오랜만에 콩쿠르 무대에”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는 콘서트 무대 뒤에서 아빠 곡만 연습하고 반주 하느라 클래식 공부는 많이 느린 편이었다”며 “그럼에도 이번 무대를 통해 스스로 많이 배우고 오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글의 말미에는 “실력보다 마음을 다해 즐겁게 연주하고 더 멋진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임창정 DNA인가”, “너무 대단하다”, “어린 나이에 큰 무대에 서는 게 기특하다”, “상 많이 받더니”, “서하얀 흐뭇하겠다”, “엄마 미소 저절로”라는 반응을 보이며 준재 군을 응원했다.

앞서 서하얀은 지난 8월 준재 군이 전국 초등학생 콩쿠르에서 준대상을 수상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임창정 또한 평소 계정을 통해 아들이 피아노 치는 모습을 올리며 “퍼포먼스가 임창정”이라는 애정을 보여왔다.

서하얀은 지난 2017년 임창정과 결혼하고 그해 5월 넷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5남을 두고 있으며 셋째까지는 임창정의 전처소생이다. 서하얀은 2022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세 아들의 친모, 외조모와 스스럼없이 왕래하는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나보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서하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