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전담 트레이너까지…’잘 빠지는 연애’, 첫 방부터 커플 매칭 기운↑


[TV리포트=김진수 기자] TV CHOSUN의 프로그램 ‘잘 빠지는 연애’가 첫 방송에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은 커플 4쌍의 매칭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도파민 수치를 상승시켰다. MC 김종국과 참가자들은 이색적인 만남을 통해 큰 화제를 낳았다. 곤지암의 이석훈은 연애 시장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확인하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남양주의 공유는 첫 커플 매칭에서 ‘손자까지 생각한다’고 하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잘 빠지는 연애’는 AI 소개팅과 다이어트 훈련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연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방송에서는 남녀 4쌍의 커플 매칭이 이뤄져 기대를 한껏 높였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러브 다이어트 프로젝트로, 살도 빠지고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려한 3MC 라인업으로는 김종국, 이수지, 유이가 참여하며, 각자 만능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이들은 색다른 케미를 발산하며 참가자들의 사랑을 더욱 유도한다.

또한, BTS 전담 트레이너 마선호와 필라테스계 일인자인 이모란도 함께 출연해 다이어트와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의 변신을 도울 예정이다. 10명의 남녀 참가자들이 소개되었으며, 이들은 AI로 예측한 다이어트 후의 모습을 가지고 나타났다.

첫인상 투표 후에는 총 4쌍의 커플이 매칭되어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포 태연과 은평구 이서진은 서로를 향한 진심으로 주목을 받았고, 남양주 공유는 인천 김사랑과의 매칭에서 극단적인 상상을 하며 과몰입했다. 오상욱과 카리나는 공통의 관심사인 떡볶이를 통해 호감을 쌓았고, 화성 하지원과는 곤지암 이석훈이 매칭되어 관심을 잔뜩 받았다. 이들은 커플 매칭 이후 설렘과 기쁨을 숨기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남녀 참가자들은 아직 서로의 진짜 모습을 모른 채, 3주간의 지옥같은 다이어트 훈련을 시작했다. 매주 새롭게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올 참가자들의 피와 땀의 노력으로 다가오는 방송에서는 그들의 변화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첫 만남을 앞둔 이들에게 서로 마주쳤을 때 어떤 화학작용이 일어날지 기대를 모은다. 잘빠남녀의 진흙탕 러브스토리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해 보아야 할 것 같다.

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