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조혜원, 결혼 2주 앞두고 대박 소식…”서프라이즈 성공” [RE:스타]


[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조혜원이 결혼을 앞두고 절친들과 함께 브라이덜 샤워를 즐겼다.

6일 조혜원은 자신의 계정에 “더웠지만 추웠던 늦은 여름휴가 갔던 날. 나도 브라이덜 샤워를 해보는구나. 애들아 서프라이즈 성공이다. 장하다.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혜원은 검정 미니 원피스에 블랙 면사포를 착용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그는 ‘Sold out 조혜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풍선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절친 4명이 정성껏 준비한 깜짝 브라이덜 샤워 현장은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 찬 모습이다. 조혜원은 친구들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우정이 빛나는 단체 샷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앞서 배우 이장우는 지난 9월 “여러분 저 장가갑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조혜원 역시 “11월 23일 저희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해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이장우는 최근 채널 ‘나래식’에 출연해 “원래 계획은 사실 (결혼식을) 작년에 하는 거였다. 그런데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가 만들어지면서 너무 하고 싶었다. 상견례도 마친 상태에서 장모님께 부탁드려 올해로 연기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조혜원과 이장우는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인연을 맺고 7년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이장우와 ‘팜유 패밀리’로 의형제 같은 우정을 나눈 전현무가 맡으며 사회는 기안84가 맡는다.

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tvN ‘낮과 밤’, ‘군검사 도베르만’, 넷플릭스 ‘퀸메이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노은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조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