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드디어 정신 차렸나?”
사거리 70km 를 날아가는
포탄을 개발하자 전세계 발칵
미 육군 판도를 바꿀
‘Scorpio-XR’ 유도포탄
2025년 10월 13일,
BAE 시스템즈와 미 육군 DEVCOM이
155mm 유도포탄 Scorpio-XR의
시험 발사 성공을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은 포병 전력의 판도를
바꿀 만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핵심 성과
70km 이상 사거리 입증
시험에서 Scorpio-XR은 목표 성능을
넘는 사거리를 기록하며
70km 이상을 비행해 적 후방 깊숙한
목표를 타격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NATO 표준 52구경 곡사포와의
완벽한 호환성도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기존 포병의 사거리는
크게 확장되고, M109 계열 등
현재 운용 중인 체계와도
즉시 호환이 가능합니다.
설계 특징
견고한 내구성·정밀유도
Scorpio-XR은
발사 충격(1만5천~2만 g)에도 견디도록 설계된 기동형 정밀탄입니다.
추진력 향상, 공기역학적 설계 개선, GPS 기반 유도장치를 결합해
고정 표적과 이동 표적을
모두 정확히 타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자전 환경에서도 작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GPS가 방해받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포형과의 호환성 입증
이번 시험은 39구경 팔라딘,
52구경, 58구경 등 다양한 포형에서
진행되어 호환성을 검증했습니다.
이는 미군뿐 아니라 동맹국 포병부대의 빠른 전력화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전술·전략적 의미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의 확보는
전장에 다음과 같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
적의 핵심 지휘소·보급로 등
후방 주요 목표에 대한 위협 강화
포병부대의 생존성 향상
(타격 후 신속 재배치 전술 활용)
전자전·드론 감시 환경에서의 보다
유연한 작전 수행
즉, Scorpio-XR은 포병 전력의
작전 범위와 효과를 획기적으로 넓힐
잠재력을 지닙니다.
전력화 전망
현재 Scorpio-XR 프로그램은
시험 성공 단계에 있으며,
공식 양산 계약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시험 성과와 기존 개발 투자
규모를 고려할 때 조만간 생산과 배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포병의 재탄생
Scorpio-XR의 성공은 155mm급 포병
체계의 미래를 새롭게 그리는
전환점입니다.
기존 사거리의 한계를 뛰어넘은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은
미군과 동맹군의 전술적·전략적 옵션을 크게 확장시킬 것입니다.
향후 전력화 속도와 배치 규모에 따라
전장의 주도권 구도에도 실질적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