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진주’ 아역배우 김설이 어느덧 훌쩍 자란 근황을 전했고, 사진 아래 적힌 한 줄에 어머니가 부러워질 정도다

아역배우 김설의 근황이 전해졌다.

‘응팔’ 진주 역을 맡았던 아역배우 김설. ⓒ유튜브 ‘tvN D STUDIO’/ 김설 어머니 인스타그램

지난 10일 김설의 어머니가 관리하는 SNS에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영재원 수료식’이라는 짧은 문구도 함께였다. 사진 속 김설은 교복을 입고 웃으며 상장을 들고 있었다. ‘응팔 진주’ 시절 모습이 남아있어 흐뭇함을 자아냈다.

앞서 김설의 어머니는 2021년 2월 김설이 교육청 발명 영재 수료 사진을 비롯해 영재원을 수료한 근황을 전하면서 “올 한 해 수고 많았다. 3월에 시험 보고 합격해서 꼬박 7개월 동안 결석 없이 수료하게 돼서 대견하고 기특하다”고 밝힌 바 있다. 중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약 2주 만에 1학기 학급 회장으로 임명되며 모범생 모멘트를 뽐내기도 했다. 

영재원 수료한 김설. ⓒ김설 어머니 인스타그램
영재원 수료한 김설. ⓒ김설 어머니 인스타그램

한편, 김설은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하여 2015년에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진주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2011년생으로 현재 중학생이다. 2017년 영화 ‘아일라’와 2022년 ‘오늘부터 합창단’ 외에 작품 활동을 따로 하지 않고 있어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에는 뮤지컬 연습 중인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