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잠수함 공식선언!”.. 美 전문가들 미국 본토 불바다 된다고 경고하자 전세계 발칵


[속보] 북한, 핵잠수함 개발 공식화!

러시아 기술 지원 가능성까지 제기,
한반도 전략적 긴장 최고조!

북한이 핵 추진 잠수함 개발을 공식화하면서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원자력 잠수함용 원자로 모듈을 제공받았을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단순한 군사력 과시를 넘어 실제 전략적 핵 억제력 확보 단계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핵잠수함은 ‘보복용 핵무기 플랫폼’으로 불리는 만큼, 북한이 이를 확보할 경우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전략적 균형이 근본적으로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북한은 지난 3월 노동신문을 통해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건조 중”이라고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도 당 8차 대회 결정 사항을 점검하며 핵잠수함 건조를 직접 언급했으며, 최근 잠수함 진수식에도 참석해 개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번 잠수함은 기존 3,000톤급 ‘김군옥영웅함’보다 배수량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6,000톤 안팎으로 추정되며, 인도의 아리한트급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핵 추진 잠수함을 동시에 보유하려는 북한의 목표가 현실화될 경우, 한반도는 ‘제한 없는 핵 억제력 경쟁’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 핵잠수함 개발의 실제 가능성에는 국제 전문가들의 회의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대사와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연구원은

“북한이 독자적으로 핵잠수함을 건조할 기술적 능력이 없다”

고 평가했습니다.

핵 추진용 소형 원자로 제작,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개발, 방사능 안전 장치 구축 등은 모두 고도의 전문 기술과 경험을 필요로 하는 분야라는 것입니다.

영국과 프랑스, 미국조차 핵잠수함 개발에는 최소 7~9년이 걸렸다는 점에서 북한의 단기간 개발 주장은 현실성과 거리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진영승 합동참모본부 후보자는 국회 서면 답변에서

“러시아가 최근 원자력 잠수함 원자로 모듈 2~3기를 북한에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다”

고 밝혔습니다.

원자로 모듈은 가압기, 냉각재 펌프,
증기발생기, 원자로 용기 등 핵잠수함 운용의 핵심 장치로, 실제 제공될 경우 북한은 역설계를 통해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핵확산금지조약(NPT) 위반에 해당하며, 국제사회 제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원자력 잠수함 건조가 현실화될 경우 해상에서 방사능 사고 위험도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북한은 잠수함용 원자로를 운용한 경험이 전무하고, 방사능 유출 방지 시설도 갖추지 못한 상태입니다.

만약 함선이 침몰하거나 원자로가 손상될 경우, 한반도 인근 해양 환경에 심각한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옵니다.

한편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잠수함 개발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전략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진 후보자는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을 통한 전략적 억제력 강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핵 비확산 원칙과 경제성을 종합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잠수함 개발이 실제 운용 가능성을 갖추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지만, 공개적인 건조 의지와 시찰 사실 자체만으로도 지역 긴장은 이미 최고조에 달했다고 평가합니다.

향후 북한이 핵잠수함을 실전 배치할 경우 한반도 전략 환경은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변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북한이 핵잠수함을 공개적으로 과시하고, 러시아 기술 지원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한반도와 동북아 전략적 균형은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국제사회와 한국군, 미국은 북한의 잠수함 건조 진척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 전략을 긴급히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