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듣고 싶어”…미연, 지석진 작심 저격하더니 결국 재회 (‘식스센스’)


[TV리포트=김진수 기자] 오늘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될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3회에서는 게스트 이동휘와 아이들 미연이 대학가에 숨은 가짜를 찾아 나선다. 두 사람은 지석진과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자신의 추리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자기애를 발산한다고 해 명탐정 ‘유난’에 등극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한 대학가’를 주제로 이상한 방, 이상한 칸, 이상한 탕 중 가짜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타 프로그램에서 지석진과 만난 적 있는 미연은 지석진에게 “안 듣고 싶어요”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유재석과 미미의 지원사격으로 2025년 <식스센스: 시티투어2> 버전의 ‘안 듣고 싶어요’ 명장면이 탄생할 조짐이다.

이동휘는 지석진 성대모사 장인으로서 지석진의 말투와 행동을 유사하게 표현하며 찐 형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한 핫플레이스의 음식 맛과 메뉴를 이유로 들며 이곳은 진짜라는 추리를 펼친다.

그는 “나 원샷을 좀 주세요. 너무 날카롭다”라며 자기애를 드러내고, “추리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장면이야”라며 푹 빠져 식센이들의 질색하는 반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유재석은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미연에게 “미연아 기분 나쁘게 듣지 마. 그건 초짜들이 빠지는 함정이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과연 유재석의 예상이 적중해 명탐정에 등극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동휘와 아이들 미연이 떠나는 대학가 투어는 오늘 저녁 8시 40분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 방송된다.

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