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결혼 5개월 만에 상담사 만났다 (‘이호선의 사이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이호선 교수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첫 단독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 되는 SBS 플러스 ‘이호선의 사이다’는 뻔하지 않은 ‘사이다 솔루션’으로 시청자들의 속 터지는 고민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리얼 토크 상담 쇼로, 이호선 교수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MC로 나선다.

날카로운 분석력과 통찰력을 지닌 이호선 교수는 ‘이혼숙려캠프’ 등 화제작을 통해 냉철한 현실 조언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이호선 교수는 수십 년간의 상담 경험을 기반으로 단순한 위로가 아닌 현실을 정확히 찌르는 명쾌한 직언으로 공감과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민은 ‘이호선의 사이다’를 통해 최근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한 새댁으로서 직면한 ‘현실 부부’의 솔직한 경험담 등 생활 밀착형 공감력으로 이호선 교수와 완벽한 호흡을 이룰 예정이다.

‘이호선의 사이다’는 일반인 내담자 없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호선 교수와 김지민이 사연 속 인물로 직접 분해 콩트 형식의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에 제작진은 “상담과 예능의 경계를 허문 신개념 토크 프로그램”이라며 ” 이호선 교수 특유의 상상 초월 현실 솔루션으로 속이 뻥 뚫리는 공감과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김지민은 지난 2022년부터 김준호와 공개연애를 시작,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두 사람은 2세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지민은 한 채널에서 “12월 1일부터 준비하려고 한다”면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김현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SBS 플러스,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