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0월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재혼한 배우 송중기는 한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배우 송중기가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 다시 만났다. 지난 10월 25일 열린 팬미팅 ‘Stay Happy’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팬미팅은 송중기의 단독 진행으로 꾸며졌습니다. MC 없이 무대의 시작부터 끝까지 오롯이 혼자 이끌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또한, 그는 공연 중간중간 객석 전 구역을 자유롭게 오가며 팬들과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는 등 진정한 교감의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2부에는 배우 김지원이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해 송중기를 응원했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아스달 연대기’에 함께 출연했던 두 배우는 팬들에게 ‘유시진(송중기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 ‘은섬(송중기 분)과 탄야(김지원 분)’의 재회로 특별한 반가움을 안겼습니다.

송중기·박보영 ‘늑대소년’, 필리핀 리메이크 확정
지난 2012년 개봉하며 배우 송중기와 박보영 두 사람을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 ‘늑대소년’은 당시 한국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멜로 영화로 기록됐습니다.

필리핀 엔터테인먼트 그룹 비바 커뮤니케이션은 송중기 주연의 한국 영화 ‘늑대소년’을 필리핀 리메이크 제작 소식을 전했습니다.

송중기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와의 재혼과 더불어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2023년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재혼한 후 현재 아들과 딸, 두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후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청량한 비주얼을 유지하고 있어 변함없는 그의 동안 외모는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송중기는 천우희와 드라마 ‘마이 유스’로 오랜만에 멜로 장르에 도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