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4년생으로 지난 2010년 한 CF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배우 고원희는 드라마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으라차차 와이키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오케이 광자매’, ‘연애대전’, ‘킹더랜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활약해 왔습니다.

“이미 올해 초 이혼” 결혼 3년 만에 법적 미혼된 탑여배우
배우 고원희가 ‘이미 올해 초 이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25일 고원희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고원희 배우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상태였으며,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소속사는 “상호 합의하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추측성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면서 “고원희 배우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원희는 지난 2022년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식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에 따라 법적 절차 없이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적인 아픔을 딛고, 고원희는 본업인 연기에 집중해왔습니다. 현재 방영 중인 TV조선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쇼호스트 송예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최근 모든 촬영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