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인 줄 알았는데 절친 ‘김태희 부케’받고 결혼발표한 여배우


2004년 드라마 ‘두근두근 체인지’로 데뷔한 하시은은 2010년 드라마 ‘추노’에서 뇌성마비 조선여인을 연기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배우 하시은은 ‘7급 공무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맨도롱 또똣’, ‘또 오해영’ ‘더 패키지’ ‘이별이 떠났다’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미혼인 줄 알았는데 절친 ‘김태희 부케’받고 결혼발표한 여배우

2017년 1월 김태희와 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가 됐던 하시은은 부케를 받고 1년 9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시은은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김태희와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배우 김태희의 인도로 가톨릭 신자의 길에 들어섰고, 김태희는 하시은의 대모가 돼 꾸준하게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시은은 2018년 9월 연예계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시은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하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들 지내셨죠. 갑작스러운 기사에 저도 당황해서 인사가 늦었어요. 결혼식 잘 마쳤고 축하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정 속에서 더 탄탄하고 진심 어린 연기로 보답할게요”라는 글과 웨딩화보를 게재했습니다.

배우 하시은과 김태희의 우정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배우 하시은은 2025년 자신의 SNS를 통해 “언니랑 보미랑 더위를 뚫고 명랑골프. 보미의 특훈 덕분에 드디어 공이 떴다! 초보 골퍼와 함께해줘서 고맙고 영광이었어. 마무리는 역시 고기 엔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태희, 프로골퍼 이보미, 그리고 하시은이 골프장을 배경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세 사람은 한여름 햇살 아래 밝은 미소를 띠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세 사람은 라운딩을 마친 뒤 식당에서의 ‘고기 만찬’ 인증샷까지 남기며, 유쾌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이보미는 김태희의 동생 이완과 오랜 연애 끝에 2019년 12월 결혼했습니다. 하시은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또 오해영’, ‘클리닝 업’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