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수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최홍만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1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373회에서는 217cm 피지컬의 사나이 최홍만이 경험하는 서울 출장기가 펼쳐진다.
최홍만은 스케줄을 앞두고 단골 샵으로 향하며, 등장만으로도 모두를 미니미로 만드는 ‘홍만 매직’을 발휘해 이목을 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일반인 사이즈의 2~3배 크기인 ‘최홍만 전용 어깨보’가 등장하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17년째 그의 헤어를 담당해 온 부원장과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최홍만이 혼성그룹 ‘미녀와 야수’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약 60cm의 키 차이 때문에 부원장이 까치발을 들며 드라이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가 하면, 최홍만의 연애 역사를 꿰고 있는 부원장에 의한 폭로도 공개된다.
이번 서울 출장의 하이라이트는 최홍만의 생애 첫 라이브 방송 도전이다. 일일 쇼호스트로 변신한 최홍만은 긴장한 모습도 보였으나, 생방송이 시작되자 180도 돌변하여 특급 애교를 선보이며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그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40만 명의 시청자가 동시 접속해 ‘매출 10억 원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서 ‘전참시’ 스튜디오에서 최홍만은 홍현희의 머리로 ‘쌀보리 게임’을 펼치고, 양세형과 유병재의 엉덩이를 동시에 양손으로 움켜잡는 묘기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이처럼 유쾌한 최홍만의 서울 출장기는 오는 15일(토) 밤 11시 10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최홍만은 최근 한 여성과 달콤한 썸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