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기생충’ 뒤이을 ‘올해 최고의 영화’ 탄생했다…신선지수 100%


[TV리포트=송시현 기자] 영화 ‘국보’가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로튼토마토에서 토마토 신선지수가 무려 100%라는 경이적인 숫자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국보>는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의 역작으로, 출연진으로는 요시자와 료, 요코하마 류세이, 타카하타 미츠키, 테라지마 시노부, 모리 나나, 쿠로카와 소야, 와타나베 켄 등이 있다. 각본은 오쿠데라 사토코가 담당했으며, ㈜미디어캐슬이 수입하고 (주)NEW가 배급을 맡고 있다. 영화는 11월 19일(수)에 정식 개봉된다.

이 영화는 ‘올해 최고의 일본 영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사우스모닝포스트, 인디와이어 등 여러 매체로부터 ‘두 주인공의 감정 대서사시’, ‘무대 밖과 무대 위의 완벽한 결합’ 등의 극찬을 받고 있다. 또한, ‘완벽함에 대한 열망을 그리다’, ‘가장 영화적인 방식으로 관객들을 스크린으로 몰입시킨다’는 평도 이어지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보여준다는 리뷰가 쏟아진다.

아시아 국가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국보’는 북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2025년 일본 영화 대표 아카데미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다. 칸 영화제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초청될 가능성이 높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제98회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부문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어쩔수가없다’ 역시 로튼토마토 신선지수 100%를 기록 중이다.

<국보>는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하는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로, 올가을 꼭 봐야 할 명작 영화로 자리 잡고 있다. 영화는 11월 19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송시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Rotten Tomatoes, 국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