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15개월 아들 발육 걱정…”왜 이렇게 안 걷는 걸까” [RE:뷰]


[TV리포트=노은하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아들 남주 군의 걸음마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육아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7일 채널 ‘남다리맥’에서는 ‘왜 이렇게 안 걷는 걸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둘째 아들 남주 군이 돌봄 선생님과 부모의 도움을 받으며 걸음마를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주 군은 혼자 서는 것은 가능하지만 아직 스스로 한 발을 떼고 걷는 단계는 지나지 못한 상황이다.

영상 속 이다은은 “남주야, 이리 와봐. 걸어봐”라며 손을 내밀었지만 아들은 끝내 다가오지 않았다. 이어 저녁에는 남편 윤남기와 함께 집에서 걸음마 특훈을 진행하며 “아직은 걸음마 보조기와 친해지는 단계다”라고 설명했다.

영상 설명에서 이다은과 윤남기는 “재촉하거나 억지로 힘들게 연습시키고 싶진 않았다. 남주가 흥미로워하는 걸음마 보조기를 통해 조금씩 연습하고 있다. 곧 남주도 뛰어다닐 날이 오지 않을까”라고 덧붙이며 아이를 향한 세심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러다가 안 걷고 뛴다. 걱정하지 마라”, “우리 딸도 16개월에 걷고 바로 뛰어다녔다. 조심성 있고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그렇다”, “또래보다 늦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다은은 윤남기와 2021년 MBN ‘돌싱글즈2’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진 뒤 이듬해 재혼에 성공했다. 당시 이다은은 딸 리은 양을 홀로 키우고 있었으며 결혼 후 지난해 아들 남주 군을 출산해 네 식구가 함께하는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노은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채널 ‘남다리맥’, 이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