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홍윤화, 오뎅바 성공하더니 겹경사 터졌다…’동상이몽’ 합류


[TV리포트=정효경 기자] 25년째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하던 코미디언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21일 OSEN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활약을 펼친다.

선후배 관계로 만난 홍윤화와 김민기는 2010년부터 만나기 시작해 8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애정을 과시해 왔다. 이후 두 사람은 2018년 1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민기는 결혼 5년 차일 당시 자신의 채널에서 “나한테는 5년이라는 시간이 안 지났다. 마음속은 1년인 것 같다”며 “아직도 나는 연애하는 것 같고 너무 즐겁다”라고 말하는 등 여전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홍윤화와 김민기는 서울 마포구에서 어묵바 ‘홍뎅’을 운영 중이다. 김민기는 7월 개업을 알리며 “특별한 일이 없으면 홍윤화가 직접 운영하고 김민기가 서빙한다”고 밝혔다. 홍뎅은 개업 4개월 만에 대기줄이 생길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사전 예약 없이는 입장이 어려울 만큼 손님들로 북적여 화제를 모았다. 홍윤화는 이와 함께 무려 26kg 감량이라는 소식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김민기와 맞춘 커플템을 공개하며 “2년 전에 산 옷인데 한 번도 못 입었다. 오늘 26kg 빠졌다”고 밝혔다. 이처럼 연이어 행복한 근황을 전하고 있는 두 사람이 ‘동상이몽’에서 어떤 일상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정효경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리포트 DB, 홍윤화, 김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