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신부’ 신민아,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에…찬사 쏟아졌다


[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신민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앞서 그가 여러 작품을 통해 공개했던 웨딩드레스 자태에도 시선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스토리에서 부동의 투표 1위를 차지한 웨딩 해영 비하인드 모음집. 웨딩해영 진리인 거 자랑하고 싶어서 공수해 온 해영 결혼식 사진 풉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방영된 tvN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화사한 웨딩드레스를 입었던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순백의 드레스와 면사포, 티아라를 쓰고 있는 그는 아름다운 분위기로 눈길을 모았다. 이를 본 당시 누리꾼들은 “웨딩드레스가 너무 잘 어울린다”, “아름답다”, “진짜 결혼한다면 이런 느낌일까”라는 반응을 전했다.

또 그는 지난 2021년 방송된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 상대역인 배우 김선호와 셀프 웨딩촬영을 하는 장면을 촬영하며 사랑스러운 드레스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20일 김우빈은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듯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신민아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난 2015년부터 11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내달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해슬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신민아, tvN ‘갯마을 차차차’, ‘손해 보기 싫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