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태영, 동안 비법 “꾸준한 운동+식단 관리…친구 또래로 안 봐” [RE: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기태영이 동안 비법에 대해 운동과 식단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온라인 채널 ‘유진VS태영’에선 ‘태영의 근력 vs 유진의 유연성 플라잉 요가 | 유진 VS 태영’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유진 기태영 부부가 플라잉 요가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요가 수업에 앞서 제작진은 “동안이란 댓글들도 진짜 많이 달린다”라며 두 사람의 관리비법을 물었다. 

이에 유진은 “근데 저희가 어쨌든 직업이 얼굴을 계속 보여줘야 하는 직업”이라면서도 “특별히 하는 것은 없다. 솔직히 일반인들보다 안 하는 것 같긴 하다. 제 주위에 일반 제 친구들이나 동생들 보면 진짜 피부과도 많이 가고 시술도 많이 하고 하는데 저희는 그거에 비해서는 안 하긴 하는데 확실히 카메라 마사지 효과라는 게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78년생으로 올해 46세인 기태영은 “나는 관리 많이 한다. 피부 관리 이런 건 안 하는데 나는 운동하고 식단 관리하고 이거를 평생 해왔다”라고 강조했고 유진 역시 “오빠는 그거의 결과로 동안이다. 솔직히 오빠 나이 생각하면 동안이 맞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기태영은 “내 친구들 동창들을 같이 만나면 우리 (같은 나이의)친구인 줄 모른다”라고 친구 디스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시 관리 이야기로 돌아간 유진은 “피부과 관리도 당연히 받는다. 근데 진짜 자주는 안 가고 한 1년에 한 번 간다”라며 최근에 레이저 리프팅 시술을 받았던 경험을 언급했다. 기태영은 “근데 어쨌든 건강 관리의 핵심은 진짜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유진 역시 “맞다. 리프팅이니 피부과니 이런 것도 이제 나이 드니까 확실히 중요하긴 한데 일단 이 속이 건강하면 그게 보여진다”라고 거들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유진VS태영’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