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과 맛집 다니며 평범한 연애, 사람들이 몰라봐” [RE: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상화가 연애 시절의 강남과 현재 강남의 외모에 대한 느낌이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최근 온라인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선 ‘강나미 일냈습니다…상화’만’ 몰랐던 결혼 6주년 기념 야마나시 디저트 당일치기 오열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상화가 야마나시 디저트 당일치기 촬영에 나섰다. 디저트 가게에서 촬영을 하던 이상화는 “사실 이런 곳은 썸탈 때나 연애 초반에 오면 분위기가 좋지 않나”라는 제작진의 말에 “맞다. 여기 데이트 하고 (가와구치코)구경하면서 ‘어? 여기 가보자’ ‘이거 먹자!’ ‘어! 저기 뷰 봐!’ 이러면서 데이트 하기 좋은 카페”라고 말했다. 

“두 분은 초반에 어떻게 데이트 하셨나?”라며 강남과의 연애 시절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상화는 “우리도 되게 평범하게 연애했던 것 같다. (맛집)갈 데 다 가보고 강원도에 칼국수가 유명한 곳이 있다. 거기도 오빠랑 가봤다”라고 연애시절을 떠올렸다. 

“사람들이 몰라 보나?”라는 질문에 이상화는 “모르더라”고 대답했다. “모른 척 해준 거는 아닌가?”라고 하자 “그럴 수도 있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정글의 법칙’에서 이상화가 강남과 처음 만났을 때 강남의 잘생긴 비주얼을 언급하자 이상화는 “나이대별로 어울리는 외모가 있는 것 같다. 나랑 연애 초반에 만났을 때 느낌이랑 지금이랑 다르다. 뭔가 장난스러운 강나미에서 약간의 중후해진 강나미를 보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강남과는 ‘중후’라는 느낌이 안 어울린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상화는 “그래도 뭔가 좀 달라졌다‘라고 강조했다. 

그런 가운데 영상에선 강남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가족까지 총동원, 이상화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