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끈 비키니로 파격 노출→선명한 복근… “체형 상관없는 아이템” [RE:스타]


[TV리포트=정효경 기자] 배우 김보라가 파격적인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 후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보라는 지난 23일 개인 계정을 통해 “이번에 올린 비키니는 저의 평생 하나뿐인 친구가 1~2년 동안 야심 차게 준비한 브랜드”라고 밝혔다. 김보라는 “전부 끈으로 되어 있어서 체형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상품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매번 홍보해 주겠다는 말만 하고 이제야 올리게 됐다”며 “저처럼 피부톤이 밝지 않은 분들은 스카이 색을 추천한다. 내 친구 파이팅”이라고 친구를 응원했다.

앞서 김보라는 17일 비키니 사진을 올리면서 한 수영복 브랜드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에는 하늘색 비키니를 착용한 김보라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독특한 형태의 끈 디테일이 눈길을 끌었고, 팬들은 “여름 화보 같다”, “몸매가 저렇게 좋은지 몰랐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김보라의 의리는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최근 연예계 대표 단짝인 악뮤 이수현과 해외 일정을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함께하고 트윈룩을 맞춰 입는 등 꾸준히 우정을 드러내왔다. 이런 김보라의 모습에 누리꾼은 “우정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듯”, “좋은 사람이 주변에 많은 것 같다”, “우정 오래가길” 등 따뜻한 메시지를 보냈다.

1995년생 김보라는 2005년 KBS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한 이후 ‘스카이 캐슬’, ‘터치’, ‘사마귀’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정효경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리포트 DB, 김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