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군 이럴 줄은 상상도 못 해”…
에어컨도 없다는 믿기 힘든 소식
韓 장병들 충격

최근 국내 방위산업의 자존심이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K2 전차
4차 양산 물량 150대가
곧 본격적으로 우리 군에
도입될 예정이라 한국 기갑 전력 강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폴란드, 루마니아, 발트 3국, 북유럽 등 여러 나라가 K2 전차의 우수성을 인정해 도입을 확대하는 가운데,
우리 군도 첨단 기갑 전력을 갖추기
위해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희망적인 도입 계획과 달리 우리 군 기갑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K1 전차에 대한 개량 사업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전투력이 약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이 보유한
천여 대 이상의 K1 전차 중
40% 이상이 조준경 노후화로 인해
야간 전투 능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도입한 조준경 부품
수급 문제로 적기에 개량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여름철 전차 내부 온도가
50도까지 올라가 병사들의 전투 효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에어컨 도입 사업도
예산 부족으로 중단된 상태입니다.

반면 K2 전차는
내부 냉방 시스템과
화생방 차단 장치를 갖추어
전투 환경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기존 전력인 K1 전차의 신속한 개량과 환경 개선이 시급합니다.
한화시스템이 국산화한 조준경은
2021년부터 성능 개량이 시작되어
야간 탐지 능력과 사격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켰지만,
내년도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사업이 중단되어 보유 전차의
40% 이상이 전투력 저하에
직면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은
러시아 아르마타 기술 도입 가능성이
제기되는 신형 전차와 APS 능동 방어
시스템을 갖춘 개량형 전차를 앞세워
기갑 전력을 강화하고 있어,
우리 군의 기갑 전력 유지와 현대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또한 터키가 한국산 파워팩을 장착해
개량한 M60 전차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도 노후 전차의
체계적 개량을 통해 첨단 전력으로
안정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결국 K2 전차 대량 도입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K1 전차의 성능
개량과 병력 전투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가 시급하며,
이는 미래 전장 대응력 확보의
핵심 열쇠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