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씨 오브 러브’ 커버 정재형·김민수에 고맙다고…공부 많이 했더라” [RE: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SEA OF LOVE’를 커버한 피식대학 정재형·김민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온라인 채널 ‘유진 VS 태영’에선 ‘찐친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로로가족의 추석연휴 V-LOG | 유진VS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추석 연휴 브라이언의 집을 방문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바다와 브라이언을 만난 가운데 브라이언은 과거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청량한 비주얼로 찍은 ‘SEA OF LOVE’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했다. 

기태영은 “(저 뮤비를 보면) 자꾸 피식대학 그 친구들 생각난다”라고 말하며 최근 피식대학 정재형, 김민수가 능청스럽게 커버해 큰 화제를 모았던 ‘SEA OF LOVE’ 커버 뮤비 영상을 소환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나는 피식대학 친구들한테 고맙다고 했다. 왜냐하면 정재형이 환희 역을 했지 않나. 내가 ‘재형아, 나 안 해줘서 고맙다’라고 했다”라고 말했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에 유진은 “아는 친구들이야?”라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피식쇼에 나갔었다”라며 인연이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피식대학 정재형 김민수의 뮤비 커버 영상이 소환된 가운데 브라이언 역을 소화한 김민수의 비주얼이 클로즈업된 장면에서 유진과 바다는 “브라이언 너 왜 이렇게 변했어?” “브라이언 어떻게 된 거야?”라고 능청스럽게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브라이언은 “근데 (김민수가)나름 공부를 너무 잘했다”라며 연구를 많이 했다고 칭찬했고 유진과 기태영 역시 공감하며 “유심히 (뮤비를)많이 본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유진 VS 태영’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