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 가수 연습생이었는데 너무 예뻐 시트콤 출연으로 대박났던 여배우


2025년 배우 유인나는 16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전 소속사에 대한 따뜻한 작별 인사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된 소속사에 대한 설렘 어린 메시지를 남겨 주변에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인나가 보여준 배려와 진심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자신을 오랜 시간 지원해 준 YG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작별을 고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인나가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보낸 아이스크림차가 공개됐습니다. 이 푸드트럭에는 “오랜 시간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꽉 채워 따뜻했어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정성 어린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유인나는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이래 YG엔터테인먼트와 줄곧 함께했습니다. 이후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예능과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꾸준히 활약해 ‘올라운더’로 불렸습니다.

12년동안 가수준비했는데 너무 예뻐 시트콤 출연으로 대박났던 여배우

어렸을 적부터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던 유인나는 10여 년간 여러 기획사를 거치며 가수 데뷔를 준비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가수를 꿈꾸며 연습생으로 지내다 보니 데뷔 없이 준비만 하며 오랜 시간이 흐르게 됐습니다. 20대 중반, 미래를 고민하던 중 한 프로그램에서 출연 제의로 2007년 ‘나는 펫’이라는 프로그램에 주인공 친구로 짧게 등장했고, 이를 시작으로 배우 데뷔를 위해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유인나는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며 연기 연습생이 되었고 2009년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0여 년간 가수를 준비하느라 조금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지만, 첫 작품부터 예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로 곧바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유인나는 이후 ‘최고의 사랑’, ‘인현왕후의 남자’, ‘별에서 온 그대’, ‘도깨비’, ‘나를 사랑한 스파이’, ’진심이 닿다’, ‘보라! 데보라’ 등 다수의 인기작에서 활약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따뜻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예능과 라디오에서도 두각을 드러냈으며 MC, 내레이션 등 다양한 포맷을 넘나들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습니다.

한편, 유인나는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