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만 관객 모으며 흥행 성공한 韓 영화, 엄정화와 5년 만에 컴백


[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 마담2’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엄정화는 이번 작품에서 유쾌한 ‘코믹+액션’ 히어로로 강력한 한 방을 예고하며 자타공인 ‘흥행퀸’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 그녀는 ‘금쪽같은 내 스타’와 ‘오케이 마담2’를 통해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엄정화는 2020년 여름, 인기를 끌며 122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돌파한 영화 ‘오케이 마담’의 후속작 ‘오케이 마담2’에서 주인공 이미영으로 다시 한번 돌아온다. 그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며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이끌 예정이다.

영화 ‘오케이 마담2’는 가족이 비행기 구출작전에서 이어져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에 의문의 초대를 받아 예측할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는 액션코미디다. 전작에서 활약하던 기존 멤버와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앞서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에서 과거의 정체를 감춘 채 시장에서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는 미영 역할을 맡았다. 그녀는 가족에 대한 따뜻한 인간미와 위기 속에서 발휘되는 히어로의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주며, 화끈한 맨몸 액션과 코믹한 연기를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또한, 그녀의 남편 석환(박성웅 분)과의 찰떡같은 부부 케미스트리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이미영 역할로 돌아온 엄정화는 극의 중심을 책임지며, 초호화 크루즈에서 벌어지는 짜릿한 코믹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의 열정적인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더욱 강력해진 ‘통쾌한 한 방’이 기대된다.

또한, 엄정화는 지난 9월에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경력 단절 톱스타 봉청자 역할을 맡아 안방극장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장르를 넘어서는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기에 성공했다.

엄정화는 이러한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시 한번 자타공인 ‘흥행퀸’의 명성을 증명했다. 그녀는 명실상부 ‘올타임 레전드’로 자리 잡으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연기 행보로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엄정화의 시원한 활약이 담긴 영화 ‘오케이 마담2’는 지난 10월 크랭크인하여 촬영이 진행 중이다.

송시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에일리언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