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수 기자] 2025 KBS 연예대상이 오는 12월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MC로 출격할 예정이다.
먼저 이찬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그는 KBS2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안정감 있는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역대 최연소 남자 단독 대상을 차지하며 ‘KBS의 아들’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민정은 이번 ‘KBS 연예대상’을 통해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연말 시상식 MC를 걷게 된다.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메인 호스트로 활약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찬원과 출연했던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의 훈훈한 케미는 이들 첫 MC 호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문세윤은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KBS 연예대상’ MC를 맡는다. 그는 지난 2019년부터 KBS2 간판 예능 ‘1박 2일 시즌4’를 이끌며 대체 불가한 예능감을 발휘했다. 또한, 그는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의 매끄러운 진행 실력은 시상식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KBS 연예대상’은 2025년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KBS 예능을 한자리에 모으는 축제이다. 다채로운 예능인들과 함께 연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5 KBS 연예대상’은 12월 20일 오후 9시 20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방송된다.
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티엔엔터테인먼트(이찬원),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이민정), FNC엔터테인먼트(문세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