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1조설’ 김재중, ’60억 저택’ 효도→소속 배우에 한우 66인분 쐈다 (‘편스토랑’)


[TV리포트=김진수 기자] 김재중이 소속 배우들을 위해 최고급 한우부터 장어까지 풀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11월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배우에 이어 매니지먼트 대표(CSO 최고전략책임자)까지 무려 3중 생활 중인 김재중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김재중이 소속 배우들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서며 최고급 한우 채끝과 민물장어를 준비한 것이다. 소속 배우들이 생각하는 대표 김재중은 어떤 사람인지 주목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본가의 정원에서 직접 현수막을 설치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대가족의 행사라도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김재중은 “1년에 한 번씩 하는 저희 회사의 워크숍이 있다. 오늘은 소속 배우들이 함께 모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회사 소속 배우분들과 하는 워크숍은 처음이다. 배우들끼리도 다 같이 모이는 첫 상견례다. 그래서 힘을 많이 줬다”고 말했다.

잠시 후 그 궁금증은 놀라움으로 변했다. 정원에 가마솥 뚜껑 불판을 세팅한 것은 물론, 무려 66인분이 달하는 최고급 한우 채끝살 10kg와 민물장어 8kg 등을 준비한 것이다. 줄줄이 들어오는 식재료만으로도 그 규모에 입을 떡 벌리게 했다. 얼마 후 초인종이 울리고 김재중 회사의 소속 배우 8명이 우르르 들어섰다. ‘국제시장’, ‘베테랑’, ‘범죄도시 3·4’ 등 누적 관객 수 4천만 배우 김민재를 비롯해 그의 아내인 18년 차 베테랑 배우 최유라와 서은우, 신수항, 송우주, 정시현, 신인배우 이수인과 박연준이 모두 모였다. 김민재를 포함한 소속 배우들은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설치된 거대 솥뚜껑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날 김재중은 소속 배우들을 위해 한우 채끝살 스테이크와 민물장어구이, 비장의 메뉴를 풀코스로 선보였다. 이정현은 “영화가 천만 대박 나면 한우 회식을 하는데, 채끝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고, 고우림은 “이 회사 대박인데요?”라며 감탄했다. 장작불 앞에서 땀 흘리며 요리하는 김재중을 보며 소속 배우들은 그야말로 진공청소기 뺨치는 폭풍 먹방으로 화답했다.

이외에도 대표 김재중과 소속 배우들의 허심탄회한 대화가 공개되며 예상 밖에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이다. 각자 범상치 않은 인연으로 모인 소속 배우들을 위해 김재중이 직접 요리하고 한우와 장어를 대접한 이야기는 11월 7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중이 부모님에게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150평 규모의 60억원대 단독주택을 선물한 것이 알려지며 ‘재산 1조설’이 불거졌다.

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