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33kg 감량 비법 “식단 안 가리고 양만 줄여” [RE: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무려 33kg을 감량한 꿀팁을 공개했다. 

8일 온라인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선 ‘[행복해다홍] 박수홍 아내 김다예 체중 감량 비법 최초 공개! | 임신 | 출산 | 산후다이어트 | 건강 | 육아 | 뷰티 | 브이로그 | 염증완화 | 혈당관리 | 탄력관리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박수홍 아내 김다예의 체중 감량 비법이 담겼다. 김다예는 출산 후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하며 “제가 90kg에서 57kg까지 33kg을 감량을 하면서 건강도 회복하고 외적으로도 조금나아지고 그래서 다이어트 꿀팁을 전해드리려고 한다”라며 말했다.

이어 “빠진 기준이 미용 기준이 아닌 건강 기준이다. 진짜 지금까지 한 33kg 감량을 하면서 가장 크게 도움을 받았던 것은 공복에 유산균을 먹는 거였다. 이거는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안 먹은 적이 없는 것 같다. 무조건 유산균을 먹고 그 다음에 식사를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건강을 회복하면서 공복에 올리브 오일 한 스푼 씩 매일 먹었고 레몬이나 해독 주스에 타서 드시는 것도 먹기 좋은 방안이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다예는 “다이어트 하면서 식단 운동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지 않나. 근데 저는 식단을 가리지 않았다. 라면이 먹고 싶으면 짜장면 먹으면 먹고 싶으면 짜장면 먹었다. 대신 양을 좀 줄였다. 제가 엄청 대식가여서 5인분 정도를 한꺼번에 먹던 사람인데 이제는 1.5정도로 줄이자 생각했다. 양을 줄이려고 정말 노력했다. 도저히 토마토만 먹고 닭가슴살만 먹고는 못하겠더라. 그러면 행복하지가 않다. 저는 어쨌든 미용목적이 아니라 극단적으로 할 필요가 없었지 않나. 그냥 건강해지기 위해서 하는 건데 굶고 싶지 않았던 거다. 또한 혈당 관리를 위해 야채나 샐러드를 곁들여서 먹는 습관을 들였다. 확실히 혈당 조절하는데 도움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2021년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부부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지난해 딸 재이 양을 출산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