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5천만원 초호화 산후조리 하더니…출산 선물도 ‘명품’이네 [RE:스타]


[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 출산 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화려한 축하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이시영은 자신의 계정에 출산 축하 선물을 공개하며 “너무 감사하다. 잘 키우겠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빛 꽃으로 가득한 대형 꽃바구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압도적인 크기의 꽃바구니를 선물 받은 이시영은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고급 유모차와 카시트 선물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시영이 받은 유모차는 미국의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또 카시트 역시 약 100만 원대의 고가 제품으로 알려져 축하 선물의 남다른 스케일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시영이 머무는 산후조리원 역시 화제를 모았다. 해당 조리원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산후조리원으로 2주 기준 이용료가 1,2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고급 스위트룸은 5,000만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곳은 연예계 대표 스타 부부들의 성지로 과거 현빈-손예진, 이병헌-이민정, 연정훈-한가인, 태양-민효린 부부 등도 이용한 곳이다.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었다. 그러나 결혼 8년 만인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냉동 배아의 폐기 기한이 다가오자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이식을 결정했고 지난 7월 임신 소식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비록 부부의 법적 관계는 정리됐지만 전 남편은 “아빠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하겠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현재 이시영은 둘째 출산 후 회복 중이며 자신의 계정을 통해 행복한 근황을 전하고 있다. 

노은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이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