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와 고우림은 5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5살이라는 나이차이를 뛰어넘고 3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로서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고우림❤️ 김연아 초호화 결혼식
김연아와 고우림은 2022년 10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신라호텔 웨딩은 스타, 재력가들이 선호하는 결혼식장으로 최소 1억부터 가격이 형성돼 있습니다.

CF스타 김연아답게 의상과 소품도 초호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김연아가 착용한 맞춤형 웨딩드레스는 디자이너 엘리 사브(Elie Saab)의 의상으로, 8000만 원대로 알려졌습니다.

웨딩반지로는 자신이 엠버서더로 활동중인 디올의 제품을 착용했는데, 다이아가 수놓아진 반지의 가격은 무려 2800만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하객들에게 줄 답례품 또한 디올 뷰티의 기초제품 등이 들어간 20만 원대 파우치를 준비했습니다.

2000억 재력가 아내와 결혼해 “나만큼 장가 잘 간 남자 없다”는 탑스타
두 사람의 신혼집은 2011년 12월 김연아가 22억 원에 매입했고, 결혼을 준비하면서 본격적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신혼집으로 완성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년 마크힐스의 가격은 150억 원까지 치솟아 김연아의 매입 당시로부터 약 6.5배 오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김연아, 추정 수입 2000억 분석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강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등지에 억대 기부를 하여 관심이 쏠렸습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김연아는 지금까지 총 2000억 원의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연아가 활동했던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각종 대회 상금과 스폰서 계약 등을 통해서 그녀가 벌어들인 금액은 매년 약 100억 원, 2014년 수입은 약 170억 원으로 전 세계 여성 스포츠 선수 중 수입 4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김연아의 CF는 편당 출연료는 최고 대우인 약 10억 원으로 2008년부터 30여 개 이상의 기업 CF 160편을 촬영, 현재까지 2000억 수입을 예상했습니다.

피겨 TOP, 선행도 대한민국 1위 차지한 근황
부와 명예, 심지어 센스까지 모두 갖춘 김연아는 기부를 통해 인성까지 챙겨 누리꾼들로부터 “완벽하다”라는 말을 자아냈습니다.

2025년 11월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김연아의 남편이자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고우림은 ‘요리 실력’에 대해 “기념일 때마다 요리해 준다. 어제 아내가 생일이라 일찍 일어나서 요리를 했다”면서 “아내는 다 맛있다고 해줬다. 자신 있게 요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정현 “역시 연아 씨다. 결혼 상대 잘 만났다”며 부러움을 드러냈습니다.

고우림이 ‘서울대 성악과’ 출신이라는 사실에 김재중은 “잘생겼지 목소리 좋지 최고의 아내까지”라며 “제가 캐스팅하겠다. 전재산을 털어서라도 데뷔시켜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고우림은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고우림은 자신이 결혼 후 아내 김연아를 야식의 행복에 눈뜨게 했다면서, 야식을 먹고 일어난 아내 김연아에 대해서도 “내 눈에는 항상 예쁘다”라고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고우림은 연애 초기를 떠올리며 “김연아라는 사람이 우리 음악을 좋아해 준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됐다, 힘들 때마다 저의 자존감이 되어주는 아내 생각하며 힘을 낸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특히 최근 선 넘는 댓글에 아내 김연아가 일침을 남긴 것에 대해 고우림은 “아내가 나를 생각해 주고 있구나 감동했다”라며 “아내는 정말 치열하게 살았다, 저도 그 치열함에 버금가게 살아보고 싶다, 저는 장담한다, 저만큼 장가 잘 간 남자 많지 않을 것 같다”라고 답했습니다. 무엇보다 아내를 사랑하는지 묻자 망설임 없이 “너무나 사랑합니다”라고 답해 감동을 안겼습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 교제 끝에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