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아들은 ‘6억’ 학교→생후 15일 딸은 명품 선물 [RE:스타]


[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최근 태어난 둘째 딸에게 명품 옷을 선물했다. 

이시영은 20일 개인 계정에 짧은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가 해외 명품 브랜드 상자를 열어보는 모습이 담겼다. 상자에는 예쁜 아기 옷이 고급스럽게 포장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시영은 선물로 받은 고가의 유모차와 카시트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유모차는 미국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 제품이며 카시트는 100만 원대 제품이다. 또 그가 머물던 산후조리원 역시 2주 기준 1,200만 원으로 시작해 스위트룸의 경우 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손예진, 이병헌·이민정 등 여러 스타 부부들이 이용한 곳이기도 하다.

이시영의 첫째 아들은 현재 인천 송도에 있는 ‘채드윅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 ‘귀족 학교’로 불리는 이곳은 고등 과정까지 무려 6억 원 이상의 학비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지현, 현영, 유진·기태영 부부 등 유명 연예인의 자녀들이 재학 중인 학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 정윤 군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그는 올 초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또 이혼한 남편과의 결혼 생활 중 냉동한 배아를 이식받았다는 사실을 알려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에 대해 그는 “이혼 절차가 마무리될 때쯤 배아 냉동 보관 만료 시기가 다가와 이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전남편의 동의가 없었다는 것까지 고백해 더욱 큰 충격을 줬다. 해당 사실이 알려진 이후 전남편은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최근 둘째를 출산해 회복 중이다. 

은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이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