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이민정이 ‘2025 KBS 연예대상’ MC로 나설지 기대가 모인다.
이민정이 오는 12월 20일 개최 예정인 ‘2025 KBS 연예대상’ MC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21일 스타뉴스는 보도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 연말 시상식 진행을 맡게 된 이민정은 올해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자연스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출연진과의 신선한 케미를 자랑했다. 여기에 46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 ‘이민정 MJ’로 일상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진행 파트너 MC로는 가수 이찬원이 낙점됐다. 이찬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를 맡게 됐다.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등 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 실력과 예능감을 인정받은 멀티 엔터테이너다.
이찬원과 이민정은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지상파 연말 시상식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둘의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말솜씨, 그리고 매끄러운 호흡이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알려진 가수 이찬원이 이민정의 파트너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찬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BS 연예대상’ 진행을 맡게 됐다.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진행 능력과 예능 센스를 인정받은 이찬원과 이민정의 조합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민정과 이찬원은 지난 6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도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는 만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연말의 꽃, 시상식에서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8일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로 5년 만에 드라마 복귀까지 앞둔 이민정의 종횡무진 활약에 팬들은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은 슬하에 2015년생 아들과 2023년생 딸을 두고 있다.
강지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