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16개월 딸 위해 100만원대 명품 패딩 입혔다…”감기 안 걸리길” [RE:스타]


[TV리포트=노은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가족과 함께한 따뜻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아야네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우연히 들린 카페에서. 이렇게 좋아하는데 어떻게 밖을 안 나가겠냐. 겨울아 오지마”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야네와 이지훈 부부, 그리고 딸 루희가 함께 대형 카페 잔디밭에서 뛰어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밝은 햇살 아래 가족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평화로운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루희가 착용한 패딩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M사의 제품으로 공식 홈페이지 기준 약 1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야네는 “패딩 우주복 입고 나가면 애들 감기 안 걸리게 놀 수 있을까. 항상 육아 고민은 끝이 없다”라며 현실적인 엄마의 고민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패딩 우주복 강추다. 목도리까지 하고 입히면 진짜 따뜻하다”, “목도리는 애기들이 귀찮아하니까 내복에 목폴라 입혀라”, “우주복은 기저귀 갈기 번거롭고 불편하다” 등 육아 꿀팁들을 전했다.

이지훈-아야네 부부는 지난 7월 딸 루희의 돌잔치를 열었다. 당시 돌잔치는 화려한 장식과 세련된 연출이 ‘5성급 호텔에서 진행된 것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부부는 “원래 돌잔치를 하는 곳이 아니었지만 좋은 조건으로 협조를 받아 진행한 것이며 5성급 호텔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일본인 아야네는 2021년 14세 연상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딸 루희를 품에 안았으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채널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를 운영하며 팬들과 일상을 나누고 있다. 

노은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아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