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진수 기자]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하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자신의 맛집 감별 노하우를 공개한다. 오는 24일 방송될 이 프로그램에서 쯔양은 과거 배달비로만 1년에 4,300만 원을 썼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배달 앱 한 곳에서만 쓴 금액”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배달 음식을 진짜 많이 먹다 보니까 이제는 보면 맛집인지 안다”며 자신만의 맛집 선택 비법을 전수한다. 전현무는 쯔양의 팁을 듣고 “AI 필요 없이 맛집은 쯔양에게 물어보면 되겠다”며 유머를 섞었다. 시청자들은 쯔양의 독특한 맛집 구분법에 대해 궁금증을 느낀다.
이번 ‘톡파원 25시’에서는 태국 최북단의 도시 치앙라이에서 색으로 즐기는 투어도 펼쳐진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톡파원은 백색 사원 왓 롱 쿤을 찾아 방문했다. 이 사원은 치앙라이 대표 예술가 찰름차이 코싯피팟이 약 17억 원의 사비를 들여 완성한 것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핑크빛 벽과 순백으로 물든 풍경이 어우러진 이 사원은 어떤 모습인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태국 북부 요리 맛집에서 전현무는 선지 요리 루를 맛보며 “생 피 아니냐”며 불호 반응을 보인다. 쯔양 역시 “저건 저도 조금 힘들 것 같다”며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이 외에도 톡파원은 양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치앙라이 최초의 양 목장을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양몰이견이 양 떼를 몰아가는 특별한 광경이 펼쳐진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JTBC ‘톡파원 25시’는 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JTBC ‘톡파원 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