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김장미, 결혼했다.. 프러포즈 받고 눈물 펑펑 [RE:스타]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방송인 김장미가 결혼했다.

김장미는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프러포즈 받으면 절대 안 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이렇게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내고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큰 축복인 것 같았다”라며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엔 남편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김장미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김장미는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차려입은 모습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그는 또 “이 세상에서 오빠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세상이 끝난다고 해도 오빠가 내 곁에 있다면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자”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남편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김장미는 지난 2018년 채널A 연애 버라이어티 ‘하트시그널2’로 얼굴을 알린 이래 ‘프렌즈’ ‘셀러브리티’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앞서 김장미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뉴욕에서 멀티숍을 운영하다 박재범의 콘서트에 가게 됐는데 알고 보니 내 친구의 친구였다”면서 “왠지 모르게 박재범이 날 따라다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뮤직비디오에 섭외하려고 한 거였다”라며 박재범의 ‘Solo’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과정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김장미 소셜